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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2025 신년음악회'…10대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 협연

등록 2025.01.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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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새해를 여는 '2025 신년음악회'를 연다.

김광현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10대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의 협연 무대가 꾸며진다.

2010년생인 이현정은 현재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클래식 기대주다. 지난해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 청중상, 지정곡 최고연주상을 휩쓸며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이현정은 이번 공연에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한경미와 바리톤 양준모는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을 들려준다.

이밖에도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순우리말 창작가곡 '길벗'과 '여우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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