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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인삼·약초산업 세계화 힘쓸 것"

등록 2025.01.01 15: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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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축제 세계화, 건전 유통구조 확립"

[사진=뉴시스DB]박범인 금산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DB]박범인 금산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인삼과 약초 산업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교류 도시 관계 강화 및 유럽권 신흥시장 진출, 수출기업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으 하겠다"며 "다각적인 글로벌 전략으로 인삼약초 산업의 중흥을 가속화하고 세계인삼수도 위상을 강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삼축제의 세계화와 선진화를 위해 베트남 인삼약초축제 및 세계 유명 축제들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금산인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추진 등 인삼과 수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농업인, 상인,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안정적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조성, 헬스관광산업 육성, 농업선진화에 주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박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4년째가 되는 해로서 내면의 성장을 바탕으로 외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군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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