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부터 직파재배까지…보령시 "농업지원사업 신청하세요"
49개 사업, 보조금 29억 4700만원
[보령=뉴시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 (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인력육성 15개 사업 7억 6200만 원 ▲농촌자원 5개 사업 8000만 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6900만 원 ▲축산기술 8개 사업 4억2900만 원 ▲작물환경 9개 사업 10억1300만 원 ▲원예특작 8개 사업 4억9400만 원 등 총 49개 사업, 보조금 29억4700만 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 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사업은 ▲청년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자가 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구축 ▲딸기 안정생산 품질 PLUS 시스템 보급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표이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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