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025 정시모집 14일까지…"567명 선발"
[대구=뉴시스]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수업 모습.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진전문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2025학년도 전체 모집정원(2414명)의 23.4%인 56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전형에 90명,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155명,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일학습전형에 317명, 입도선매전형에 5명을 선발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79.2%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포인트 껑충 뛴 성과로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 가운데 유일무이한 가장 높은 실적이자 전국 1위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2021년에 각각 282명, 308명을 대기업에 진출시켰으며 2022년에는 100여명이 늘어난 410명이 대기업에 취업했다.
영진전문대의 해외취업은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의 해외 기업에 취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이를 포함한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취업자를 포함 총 632명이 해외로 진출했다.
해외 취업 역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공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야의 학습욕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동물보건과, 뷰티융합과, 스포츠재활과, 조리제과제빵과 등을 이미 운영 중이며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IT온라인창업과, 메디컬K뷰티과, 실내장식과를 개설했다.
[대구=뉴시스] 인테리어디자인과 실습.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학과는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문예창작트랙을 구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창업·재취업 및 자기 계발의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만화애니메이션, 방송영상, 시각디자인을 통합한 아트미디어계열(3년제)도 새롭게 운영된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입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됐다.
정원 내 최초합격자는 입학학기 등록금 50% 감면, 평생·일학습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입학학기 50%, 잔여 학기 30%를 감면한다.
또 35세 이상 만학도(1990년생 기준)가 평생·일학습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전체 학기 50% 감면의 장학 혜택이 있다고 했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자 입학설명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영진전문대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전형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 재학생 사례 발표,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입학 상담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성인 학습자들의 진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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