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그리움 담았습니다…신곡 '지나가는 바람처럼' 발매
[서울=뉴시스] 가수 숙희가 4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지나가는 바람처럼'을 발매한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2025.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숙희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는 숙희가 오는 4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지나가는 바람처럼'을 낸다고 2일 밝혔다.
'지나가는 바람처럼'은 함께 했던 시간 속에 혼자 남아 사랑했던 날들의 추억을 되새기는 한 사람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흘러가기를/흐려진 빗물 속에 내 눈물 흘려도 그리운 자국만 짙게 남아 보낼 수 없어서/가슴안에 품고서 그대를 기다려요"라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 곡은 작곡가 필승불패, 김제이미, 유니크 시티(UNIQUE CITY)가 뭉쳤다.
숙희는 2009년 작곡가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에스지 워너비(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으로 데뷔했다.
KBS 2TV '왕가네 식구들'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미녀와 순정남', KBS 1TV '수지맞은 우리',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 꾸준히 OST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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