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사모펀드 인수 소식에 18%대↑[핫스탁](종합)
케이엘앤파트너스, 지분 51.87% 인수키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마녀공장이 사모펀드에 팔린다는 소식에 18% 넘게 급상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전 거래일 대비 2830원(18.48%) 상승한 1만8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하자마자 1만9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사모펀드 인수 계약 체결이 알려진 영향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1900억원 규모의 지분 51.87%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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