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천수·박주호, 코치로 나섰다"…넥슨, 제주서 유소년 축구 훈련 운영

등록 2025.01.06 17:26:07수정 2025.01.06 21:4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 개막

국내외 12팀 간 교류전…토크 콘서트 등도 제공

[서울=뉴시스] 넥슨이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FC 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를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슨이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FC 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를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넥슨이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FC 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를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그라운드.N은 풀뿌리 축구 성장과 축구 문화 확장을 목표로 하는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토브리그는 비시즌인 겨울철에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돕는 경기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제주도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포항, 수원FC, 인천 등 9개 국내 팀과 PVF 아카데미(베트남), 대련 토네이도FC(중국), 핏차야(태국) 등 3개 해외 팀이 참여한다.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여한 스토브리그에서 교류 경기, 훈련, 레슨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2개 팀이 5경기씩 총 60경기를 진행하며 이천수, 박주호, 김원일 등 포지션별 유명 축구 선수들이 직접 원포인트 레슨(요점 교습)을 실시한다.

의학 박사, 커리어 전문가 등 축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와 함께 제주도 내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한다.

박상원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와 관련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했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풀뿌리 축구 성장과 축구 문화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