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 CES 혁신상 수상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해 6월 카드네이션과 사물인터넷(IoT)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크레딧 카드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다음 달 초 KB Pay 앱, 홈페이지에서 3차 한정 판매 예정이다.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앞두고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해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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