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폭주"…더 풍성해진 '강진 반값여행' 올해도 대박 조짐
새해 첫날 135팀 신청,…3일 기준 총387팀
[강진=뉴시스] 18일 열린 제2회 반값여행 1번지 강진 포럼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욱 풍성해진 강진 반값여행이 올해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했다.
올해 더욱 확대되고 특별해진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 강진 여행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상품권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신청 개인당 2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확대해 개인당 4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해 첫날부터 무려 7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135팀이 사전신청했다. 지난 3일 기준 총387팀(일평균 129팀)이 사전신청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사전신청은 강진반값여행(gangjintour.com)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외 거주 증빙서류 제출만 하면 된다. 오는 13일부터 정산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업소를 제외한 강진 관내 모든 상가 등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또는 7일 이내 Chak(착) 어플을 통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새해 첫날부터 반값여행 신청이 많이 들어와서 기쁘다.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특별하게 강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년보다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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