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촌관광 새 지평을 연다" 임실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등록 2025.01.07 18:03:12수정 2025.01.07 21:1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실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생활인구 확장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방문객에게 창의적이면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경영체, 여행전문가(여행사), 청년 등이 협업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농촌 특화 관광상품의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촌관광 민간협력 네트워크인 공동협의체 대표법인 '임실오실'을 설립했다.

임실오실에는 ㈔임실지역활력네트워크사업단과 임실군농촌체험휴양마을네트워크가 참여해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일단 현재 준비돼 진행 예정인 관광상품은 당일형 상품 4가지와 1박2일 체류형 상품 1가지로 나뉜다.

당일형 상품은 '치즈맛보實', '섬진강가實', '옥정호보實', '농악즐기實' 등 4가지, 체류형 상품은 '촌캉스하實'로 구성돼 있다.
 
심민 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임실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