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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6.7도 '꽃샘추위'…경기북부 '눈·비' 예보

등록 2025.03.17 07: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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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5.02.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5.02.05. 20hwan@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월요일인 17일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파주 판문점 -6.7도, 연천 백학 -6.1도, 포천 광릉 -4.9도, 양주 남방 -4.1도, 고양 -4도, 의정부 -2.2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인천·경기서부부터 눈이 시작돼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낮에는 비 또는 눈으로 바뀌면서 점차 그치겠다.

내일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3~10㎝, 강수량은 5~1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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