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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와이즈 에지'세미나 열고 AI 에이전트 기술 첫 선

등록 2025.03.18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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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플랫폼 상반기 중 출시 예정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 박차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AI 세미나 '2025 와이즈 에지'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와이즈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AI 세미나 '2025 와이즈 에지'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와이즈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와이즈넛은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자체 AI 세미나인 '2025 와이즈 에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비서)를 통한 능력 강화(Empowering Human with AI Agents)'를 주제로, AI 에이전트와 협력을 통해 인간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와 장정훈 연구소장(CTO), 김분도 공공사업부문장이 연사로 나서 와이즈넛의 AI 사업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했다. 먼저, 강용성 대표가 포문을 열며 인간의 노동력이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초효율로 전환되는 시대에 돌입했음을 강조했다.

강용성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각 산업과 업무에 도입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히 똑똑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함께 '일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지난 25년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적한 도메인 지식과 노하우,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력, 그리고 국내 최고 자연어 처리 기술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와이즈넛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기업(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도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이어진 발표에서 장정훈 CTO는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 생성형 AI와 RAG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AI 에이전트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와이즈넛이 공개한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다양한 고객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핵심 기술인 ▲추론(Reasoning)과 ▲핵심 지능(Core Intelligence) ▲그래프 서치(Graph Search)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강용성 대표는 "오늘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한 것은,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실질적 혁신을 와이즈넛만의 이야기로 먼저 보여드리고자 함이었다"며 "지난 25년간 그랬듯, 와이즈넛이 선보일 AI 에이전트로의 새로운 여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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