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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작년 영업익 24% 증가…DX 사업도 '순항'

등록 2025.03.18 18:15:49수정 2025.03.18 23: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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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조6059억, 영업이익 1514억

적극적인 고객 확대 활동과 운영 개선·디지털 ITS 사업 성장세 지속


SK주식회사 C&C CI(사진=SK주식회사 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주식회사 C&C CI(사진=SK주식회사 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 C&C가 적극적인 고객 확대 전략과 운영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꾸준한 매출·이익 증가를 실현했다.

SK C&C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2조6059억원, 영업이익 151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상승,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적극적인 고객 확대 활동과 운영 개선(OI, Operational Improvement)을 통한 경영 효율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제조 분야 디지털 팩토리 사업·금융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ITS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AI 파워드(Powered) ITS 사업 확장을 위해 금융, 제조, 서비스, 통신 등 다양한 산업별 고객들과 협력하며 AI 클라우드 전환 및 AI전환(AIX) 사업을 강화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SK C&C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 중심의 운영 개선 및 고객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 산업과 고객에 최적화된 AI 파워드 ITS 사업을 본격화해 확고한 마켓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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