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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했던 대구 칠곡지하보도…30년 만에 밝은 이미지 변신

등록 2025.03.18 1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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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 전(왼쪽)과 후.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 전(왼쪽)과 후. (사진=대구 북구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이용을 꺼렸던 대구 북구 칠곡지하보도가 30년 만에 밝은 이미지로 변신했다. 

대구 북구는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어둡고 침침한 환경 탓에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지하보도 담장이 인도 위에 설치돼 주민들이 지하보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담장을 철거하고 유리로 교체해 개방감을 높였다. 조명과 디자인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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