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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백혜련, 헌재 앞 회견 중 날계란 맞아…"고발 조치"

등록 2025.03.20 09:31:24수정 2025.03.20 0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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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촉구 회견 중 계란 맞아

백혜련 "반드시 범인 찾아내야…고발조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신속 하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날아온 날계란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사진=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신속 하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날아온 날계란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사진=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날아온 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백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민주당 원내부대표단과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향해 날아온 날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백 의원은 이와 관련해 "솔직히 정말 너무 아프다. 가까이서 맞았으면 괜찮았을지 모르겠는데, 계란이 터지면 괜찮은데 (날아온 계란 중 하나는) 찐(삶은) 계란이라 너무 아프다"라며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기를 경찰에 당부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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