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체로 맑고 대기 건조…낮 최고 24도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9도, 낮 최고 24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오는 23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울산과 경남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까지 울산과 부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5m/s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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