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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로 열린다

등록 2025.03.24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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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제목·주요 협업자 발표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 아이덴티티, 2025. 디자인: 논플레이스 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 아이덴티티, 2025. 디자인: 논플레이스 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강령: 영혼의 기술'의 제목과 아이덴티티와 주요 협업자를 24일 발표했다. 행사는 오는 8월 2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시 여러 장소에서 열린다.

2024년 10월 비엔날레 역사상 두 번째로 진행되었던 예술감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톤 비도클, 할리 에어스, 루카스 브라시스키스의 기획으로 준비되고 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강령: 영혼의 기술'은 오컬트, 신비주의, 영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 각지 예술가들의 커미션 신작, 재제작 및 기존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올해 비엔날레는 자본주의 근대성의 가속주의적이고 합리주의적인 논리에 맞서, 우리의 경험을 형성하는 정치적이고 지적인 구조에 대항하고 이를 재구성할 수 있는 '대안적 기술’로서 비엔날레를 제시한다.

작가, 영화감독, 필자 등 전시, 출판 등 프로젝트 참여자 목록은 5월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의 기획적 상상을 함께 구현할 주요 협업자는 다음과 같다.

전시 공간 디자이너 콜렉티브(COLLECTIVE)는 베티 엔지(Betty Ng), 찬츠옌(Chi Yan Chan), 주안 밍게즈(Juan Minguez)가 이끌고 있다.  홍콩을 기반으로 런던, 마드리드, 퍼스 등 세계 여러 장소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인 건축 스튜디오다. 홍콩 더헨더슨 타워 내 위치한 크리스티 아시아 퍼시픽 본사 공간(2022-2024) 리모델링, 제12회 타이베이비엔날레 《새로운 외교적 만남(New Diplomatic Encounters)》(2020)의 전시 공간을 디자인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논플레이스 스튜디오(nonplace studio)는 시안멍이(Mengyi Qian), 첸시(Xi Chen), 마오주롱(Churong Mao)이 2022년에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로, 설치, 영상, 가상 경험,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한다.

SMB13 영문 에디터 벤 이스텀(Ben Eastham)은 현재 『이플럭스(e-flux)』 크리티시즘(Criticism)의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SMB13 사운드룸 큐레이터 사나 알마제디(Sanna Almajedi)는 현재 『이플럭스(e-flux)』에서 공연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비엔날레 전시장 내에서 ‘청취’에 집중된 공간으로 구성되는 사운드룸의 큐레이션을 맡았다.

  2000년 ‘미디어 시티 서울’로 시작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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