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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예년보다 포근…건조하고 바람 강해

등록 2025.03.2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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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예년보다 포근…건조하고 바람 강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5일 인천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 5도, 동구·부평구·중구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1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17도, 강화군·연수구 16도, 동구·중구 15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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