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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덕수 복귀에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 확신"

등록 2025.03.25 04:13:46수정 2025.03.25 05: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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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및 한국정부와 협력 전념"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24일(현지 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업무 복귀에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들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한 대행 업무 복귀에 대한 뉴시스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한 대행과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바이든 전임 미국 행정부와 같이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을 언급한 점이 주목된다.

바이든 전임 행정부는 한국 국민들을 지지하고, 민주적 회복력을 믿는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한 바 있다. 계엄 사태 후 커트 캠벨 당시 미 국무부 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오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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