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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야외활동 최대한 자제"

등록 2025.03.25 15:55:32수정 2025.03.25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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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오후 3시부로 발령…지자체 등에 상황 전파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5.03.2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5.03.2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환경부는 25일 오후 3시부로 전북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뉘며, '주의'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안내서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돼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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