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이지현 교수, 국제다발골수종 연구회 위원에
![[부산=뉴시스]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현 교수. (사진=동아대병원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01800471_web.jpg?rnd=20250325163457)
[부산=뉴시스]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현 교수. (사진=동아대병원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동아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지현 교수가 '국제 다발골수종 연구회'(IMWG, International Myeloma Working Group)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IMWG는 다발골수종 및 관련 혈액 종양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매년 다발골수종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법과 진단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현재 다발골수종과 관련 질환들의 진단 기준과 반응 평가는 IMWG에서 설정한 결과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IMWG 위원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다발골수종 연구의 최전선에서 국제적인 연구와 치료 가이드 라인 개발에 나선다.
이지현 교수는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다발골수종을 비롯한 림프계 혈액암, 조직구암 등 희귀 난치암의 진단·치료를 담당하며, 조혈모세포이식, 면역 세포 및 항암 치료, CAR T-세포 치료 등 최신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임상 적용에 힘써온 전문가라고 동아대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이 교수는 국내에서 혈액학 분야의 양대 학회인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위원으로 2018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혈액학회 CAR T-세포 위원회 부위원장, 한국혈전지혈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이 교수는 국내외 여러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최근 다발골수종 신약 치료와 관련된 연구로 국제 학술 커뮤니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IMWG 위원 선출은 이 교수의 탁월한 연구 역량과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에서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면서 "동아대병원은 향후 혈액종양 관련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발골수종은 골수 내 형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비정상 면역 단백을 생성하며, 뼈의 통증, 빈혈, 신기능 이상, 칼슘 증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악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난치성 질환으로,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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