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노인복지 기여단체' 서울시장 표창
(사진=헥토이노베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헥토이노베이션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전날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주관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고광선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범 어르신 16명을 비롯해 어르신 복지 기여자 25명, 복지기여단체 5곳 등 총 47명(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개인과 단체 중 기업은 헥토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영양제품, 후원금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 등 건강기능식품을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마스크, 김장김치, 방한모자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또 사내 카페 '틔움'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각종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헥토이노베이션이 속한 헥토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강남드림스타트',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 다양한 단체에 성금·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 공헌을 기업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그룹 차원의 헌혈 캠페인 등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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