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야 총선 후보에 "40개 지역 현안을 공약으로" 요청
경제 분야에서는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교통·도시 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안림지구 도시개발,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을 건의했다.
문화·관광 분야 정책 사업은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 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이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과 국립 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 사업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주요 핵심과제가 여야 정당과 후보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총선 공약에 올라 신속 추진되면 지역발전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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