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청년세대 사회주택 보금자리 제공
따뜻한 사회주택 미팅룸. (사진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4월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세대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입주자 모집을 통해 청년세대 16가구가 천호동의 사회주택을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최장 20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주택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서울 용답동과 창천동, 경기도 부천 소사동에 사회주택 건립이 완료돼 청년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현재 짓고 있는 장위동 사회주택이 완공되면 총 84세대가 사회주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민간기금 기반으로 사업을 완수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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