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경단녀를 IoT 인재로 키워드립니다"

3월6일까지 'IoT 콘텐츠메이커 교육강사 양성과정' 모집

【서울=뉴시스】 강남구 전단지_IOT 콘텐츠 메이커. 2019.02.27. (사진= 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다음달 6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콘텐츠메이커 교육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경력단절여성(경단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앱 개발, 3차원(3D) 프린팅, 아두이노(arduino)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해 IoT 제품의 기획·제작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강생은 13주 동안 주 4회, 총 52회 과정을 거쳐 최종평가 후 강사로 위촉된다.

우수 수료생은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직업체험, 방과후 교실, 동아리 지도강사 등으로 재취업한다.

수강 희망자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누리집(www.herstory.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070-4949-239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매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공계 직업체험 강사 양성, 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정, 소프트웨어 코딩 공부방 창업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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