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복지관 등 22명 추가 확진…하루 85명 감염

일주일새 493명 양성판정…주간 일평균 70.4명

[서울=뉴시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8월 공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2900만회분이다. 백신별 세부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가 필요하지만 약 2800만회분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개별 계약 물량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확진자 22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4103명(해외입국자 82명) 으로 늘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70명을 넘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비래동에 있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되고 조사중으로 분류된 3명이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고 역학조사중이던 1명이 관련자로 분류되면서 누적확진자가 58명으로 불어났다. 10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23일 68명, 24일 54명, 25일 71명, 26일 71명, 27일 75명, 28일 69명, 전날 85명 등 일주일 동안 493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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