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청약 둘째날 경쟁률 35대 1
공모주 일반청약 증거금 1조2507억
SK리츠 공모주 일반청약 둘째 날 증권사별 경쟁률 및 증거금 현황 (제공=삼성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K리츠의 공모주 일반청약 둘째 날 경쟁률이 35대 1로 올라갔다. 증거금은 1조2500억원을 넘었다.
31일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청약 경쟁률은 35.85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 ▲삼성증권 48.57대 1 ▲한국투자증권 41.35대 1 ▲SK증권 24.59대 1 ▲하나금융투자 17.4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증거금은 1조2507억원 규모가 모였다. 증권사별로 삼성 5319억원, 한투 4529억원, SK 1347억원, 하나금투 1312억원 순이다.
청약건수는 11만8992건, 청약주식 수는 5억26만1380주로 집계됐다.
SK리츠의 공모가는 주당 5000원, 공모주식수는 총 4650만266주다. 이 중 일반투자자에 배정되는 물량은 1395만3080주로 30%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2326억원을 조달한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한투증권이 각각 31.4%(438만1232주) 규모다. 공동주관사인 SK증권은 15.7%(219만616주), 인수회사인 하나금투는 21.5%(300만주)가 배정됐다.
공모는 100% 비례 배정방식으로 이뤄진다. 증거금을 많이 낼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고 중복청약은 금지됐다. 청약은 30일부터 9월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