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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9일차' 이재명, 건강 악화로 119 이송(2보)

등록 2023.09.18 07:40:07수정 2023.09.18 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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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단식 18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단식 18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조재완 기자 = 단식 19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7시20분께 건강 악화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달 31일 윤석열 정권의 국정쇄신과 전면 개각 등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지 19일 만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날 오전 7시께 119구급대를 호출했다. 이 대표의 상태가 전날보다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의식을 잃은 것은 아닌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여서 119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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