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충북권 공정안전협의회 워크숍…"산업재해 예방"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LG화학 청주·오창공장은 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2024년 충북권 공정안전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충북권 공정안전협의회는 2개 권역, 6개 지역 이차전지 업종의 사업장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소규모 사업장 기술지원, 자율안전문화 정착, 중대산업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하는 단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규성 충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이상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충북권 공정안전협의회 201개 회원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최영민 협의회장(LG화학 청주·오창 환경안전담당)의 인사말에 이어 2024년 활동내역 공유, LG화학 오창공장 등 7개 사업장 PSM 'P등급' 수여식, 소규모 사업장 매칭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SH EnS 이수희 대표의 공정안전 기술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 자리에서 "화학산업은 언제든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회원사 모두가 산업 현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