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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트여요"…초중고 1016곳에서 쓰는 'AI 영어교육'

등록 2025.01.0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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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여명 현직 교사들 소통

공교육 맞춤형 AI 교육 제공

[서울=뉴시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사진=아이포트폴리오 제공) 2025.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사진=아이포트폴리오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글로벌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1016개교 초·중·고등학교에 리딩앤 인공지능(AI) 디지털 영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리딩앤의 AI 디지털 영어 교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교는 전체 1016곳 중 초등학교가 52%, 중학교와 고등학교 48%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중고등학교에서도 자사의 서비스가 활발히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딩앤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현장의 영어 AI 에듀테크 활성화 및 공교육 맞춤형 리딩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남교육청 메타스쿨, 광주교육청 아이온(AI-ON) 플랫폼 등 전국 교육청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

리딩앤은 지난해 3700여명의 현직 교사들과 적극 소통하며 AI에듀테크에 대한 교사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스크림몰, 체더스, 지마켓 등 공교육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다각화했다.

김성윤 리딩앤 대표는 "리딩앤은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원서 콘텐츠와 AI 에듀테크 기술로 이미 영국, 미국, 일본 등 120개국에서 45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라며 "영어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즐겁게 리딩하고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일 수 있는 영어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딩앤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들의 프리미엄 콘텐츠들을 모국어 습득 원리에 기반한 자체 기술력으로 구현한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다.

리딩앤 해외 공교육 시장 누적 집계 결과 '옥스포드 리딩클럽'의 경우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일본 등 188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옥스포드 공식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인 '옥스포드 러너스 북쉘프'는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104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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