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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2025년 상반기 스타트업 발굴

등록 2025.01.06 17:33:19수정 2025.01.06 2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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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15개 팀 내외 선발

강남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등 전폭 지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자사가 지원할 2025년 상반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스마일게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자사가 지원할 2025년 상반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스마일게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자사가 지원할 2025년 상반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모집 규모는 15개팀 내외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5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예비창업자 및 사업 초기 단계의 팀을 위한 ‘오렌지가든’ 10개 팀, 투자 유치와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오렌지팜’ 5개 팀으로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으로 선별된 팀에는 6개월간 사무공간과 단계별 맞춤형 워크숍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추가로 사업 지원금과 투자 검토 기회도 얻게 된다.

‘오렌지팜’ 선발팀은 12개월 동안 사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5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함께하는 후속 투자 유치 및 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과 연계한 투자 기회도 적극적으로 부여된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초기투자팀은 현재까지 오렌지플래닛 선발팀에게 40여 건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핵심 타깃이 명확하고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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