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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설 앞두고 전국 268개 항만 안전관리 점검

등록 2025.01.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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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안전 상태, 구명 시설 등 확인

결빙구간 미끄럼 방지, 제설 실태 점검

[서울=뉴시스] 사진은 여객 부두 안전 점검 모습. 2025.01.07.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여객 부두 안전 점검 모습. 2025.01.07.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68개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대비 항만시설 안전 점검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구조물 안전 상태와 안전난간, 구명 시설 등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겨울철 폭설이나 바닥 결빙에 대비해 터미널과 여객부두 간 이동 통로의 안전 상태와 결빙 구간 미끄럼 방지, 제설 대비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유해·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명절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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