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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10~12일 서울서 농특산물 설맞이 특판행사

등록 2025.01.07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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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하나로마트에서 곶감·사과·가공식품 등 판매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지난해 함양군 설맞이 명절 선물 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지난해 함양군 설맞이 명절 선물 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하나로마트 이벤트홀에서 농특산물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함양에서 같은 기간 열리는 곶감축제와 연계해, 함양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서울 소비자들에게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종시곶감, 사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콘텐츠인 ‘오르고 함양’ 등을 홍보하며 함양 알리기에 나서는 등 양재하나로마트 이벤트홀에는 18개 부스가 설치돼 함양의 특산물인 곶감, 사과, 산양삼 및 가공품, 여주 제품 등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가정용과 설 선물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소비자 관심을 끌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곶감축제와 서울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설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함양 고종시곶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업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서울 특판행사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상림공원 고운광장 일원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를 개최하여 고종시곶감과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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