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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주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3년 연장

등록 2025.01.07 15: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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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환아 10명 대상 총 1억8000만원 지원

주거환경 개선·보육원 개보수 지원

네오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을 3년 더 연장하기로 7일 밝혔다.(사진=네오플) *재판매 및 DB 금지

네오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을 3년 더 연장하기로 7일 밝혔다.(사진=네오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네오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도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을 3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치료 받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비용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네오플은 지난 2021년부터 총 1억6200만원 규모로 소아암 환아 치료 비용을 후원해왔다. 이번 새로운 협약에 따라 올해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10명을 추가로 후원한다. 후원 금액은 아동 1인당 매월 50만원으로 총 지원 규모 1억8000만원이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3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도내 보육원 시설 2곳의 개보수에도 연간 2800만원을 제공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이번 지원이 환아들의 건강한 미래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제주 지역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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