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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CES2025 참관단 꾸려…다양한 연령대 기업인 함께

등록 2025.01.08 1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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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회장 등 대표이사 8명 함께해

통합부산관 개관식 참석으로 공식일정 시작

[부산=뉴시스] 부산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 'CES 2025'에 참여한다. 참관단의 첫 일정으로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열린 'CES 2025 통합 부산관 개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 'CES 2025'에 참여한다. 참관단의 첫 일정으로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열린 'CES 2025 통합 부산관 개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 'CES 2025'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산상의 참관단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을 비롯하해 정원영 삼영엠티 회장,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 김양언 백화수산 대표이사, 허욱 태웅 사장, 박철홍 용성씨엔에어 대표이사, 류상훈 모든 대표이사 등 8명이 함께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CES 2025에는 상의 회장만 참석하던 기존 관례를 깨고 첨단산업의 흐름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기업인들과 함께 참관단을 꾸렸다"고 말했다.
 
참관단의 첫 일정으로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열린 'CES 2025 통합 부산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CES를 주관하는 킨지 패브리지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등 주요인사와 함께 통합 부산관 개관 축하행사에 참여했다.

통합 부산관 개관식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CES에 부산기업이 지난해 보다 2배가량 증가한 23곳이 참여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내년 CES에는 우수한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통합 부산관이 더욱 규모를 확대해 지역기업들을 세계에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통합 부산관 개관식 참여 후 전시관을 단체로 관람하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살펴봤다. 지역 스타트업을 포함해 지역의 참가 기업인들과의 별도 만남을 통해 경영애로 청취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상의 참관단은 향후 대한상의 회장단 일행에 합류해 CES 참관 일정을 소화한 이후 애틀란타로 함께 이동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 등을 둘러본 뒤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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