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임직원, 3년째 헌혈 봉사 실천
대구경북 혈액원과 연계해 단체 헌혈 진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헌혈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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