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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印북부서 변압기 폭발로 경찰 6명 등 15명 감전사

등록 2023.07.19 19:56:04수정 2023.07.19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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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샤(인도)=AP/뉴시스]지난 6일 인도 오디샤 자이푸르의 한 광산 부근에서 크롬 광석을 실은 트럭들이 지나가고 있다. 인도 북부의 하수처리장 근처에서 19일 변압기가 폭발해 경찰관 6명을 포함해 15명이 감전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2023.07.19.

[오디샤(인도)=AP/뉴시스]지난 6일 인도 오디샤 자이푸르의 한 광산 부근에서 크롬 광석을 실은 트럭들이 지나가고 있다. 인도 북부의 하수처리장 근처에서 19일 변압기가 폭발해 경찰관 6명을 포함해 15명이 감전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2023.07.19.

[뉴델리(인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 북부의 하수처리장 근처에서 19일 변압기가 폭발해 경찰관 6명을 포함해 15명이 감전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우타라칸드주 차몰리 지역에 있는 알라크난다 강둑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다른 여러 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파멘드라 도발이라는 경찰은 말했다.

폭발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푸슈카르 싱 다미 우타르칸드 주총리는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인도 북부 대부분의 강물 수위가 상승하면서 발생했다. 지난 3주 동안 인도 북부 지역에서 폭우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지난 4월 인도 남부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 행렬에서 트럭이 머리 위 전선을 건드려 11명이 감전사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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