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문화창고, 지속가능 미식의날 이벤트 열어
농부 없이 미식 없다…미식포럼·향토음식 찾기
[논산=뉴시스] 논산 연산문화창고 이벤트 *재판매 및 DB 금지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한 미식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농가 등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1부와 2부로 나눠 미식 포럼 및 행사도 열린다.
미식 포럼에서는 ‘농부 없이 미식 없다'를 주제로 토종씨앗과 자연농법, 충남 향토음식 삭힌김치 이야기, 먹거리 매개자로서 요리사의 역할과 철학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2부행사에선 마을 잔칫집을 연상케 하는 공간 구성을 통해 사라져가는 충남 향토의 맛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연산문화창고가 오감을 충족시키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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