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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세미누드 화보 공개 "45세에 촬영…뿌듯"

등록 2025.01.03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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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홍진희(62)가 45살에 찍은 세미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박원숙이 홍진희에게 "뒤에 있는 건 뭐냐"고 물었다. 홍진희는 "자랑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소싯적에 예뻤던 모습 좀 자랑하려고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홍진희가 "이건 사실 세미누드(화보) 찍은 거다"고 밝히자 이경애는 "벗고 찍었어? 내 소원이 벗고 찍는 거다"라며 부러워했다.

홍진희는 "그러면 찍어. 소원인데"라고 반응했다. 이에 이경애는 "안 될걸?"이라고 말한 뒤 홍진희에게 누드 화보를 빨리 보여달라고 했다.

홍진희는 "근데 이거 수위가 높아서 깜짝 놀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진희가 앨범을 넘기자 박원숙, 혜은이, 이경애는 "어머. 우와"라며 감탄했다.

박원숙은 "내가 기억하는 네 피부가 이 색이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그땐 집에 태닝 기계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앨범을 넘길수록 노출 수위가 높아졌다. 홍진희는 "으아악"이라고 소리치며 앨범을 감췄다.

박원숙은 "이때가 몇 살이었냐"고 물었다. 홍진희는 "마흔다섯이다. 당시엔 찍어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뿌듯하다. 이젠 이 몸매가 안 나오니까"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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