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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원내대표 "민주당 국경장벽에 '알레르기'…치료 필요해"

등록 2019.01.11 0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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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10일(현지시간) 연방 의사당의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회의를 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매코널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은 멕시코 국경장벽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정당적 '알레르기'가 있다. 그들은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11.

【워싱턴=AP/뉴시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10일(현지시간) 연방 의사당의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회의를 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매코널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은 멕시코 국경장벽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정당적 '알레르기'가 있다. 그들은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11.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안을 둘러싸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국경장벽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조롱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이날 연방 의사당의 자신의 사무실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회의를 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은 멕시코 국경장벽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정당적 '알레르기'가 있다. 그들은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전날(9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에 참여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장벽을 통해 미국-멕시코 간 국경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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