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 산불로 최소 53명 사망… 1만 4000여명 대피 [뉴시스Pic]
[하와이=AP/뉴시스]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하와이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53명이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53명이 숨지고 1700여 채의 건물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와이 관광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1만4500명이 추가로 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8일부터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은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 영향으로 크게 번지며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라하이나 산불이 80% 진화됐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하와이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를 돕기 위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다.
[라하이나( 하와이)=AP/뉴시스] 하와이 마우이섬의 거센 산불로 8일 라하이나섬 부두에서 바라본 하늘이 연기와 불꽃으로 가득차 있다. 허리케인 도라 때문에 강풍으로 진화용 헬기가 뜨지 못해 산불이 더욱 확산되었고 병원마다 화상환자가 넘쳐나고 있다. 2023.08.10.
[라하이나=AP/뉴시스] 하와이 마우이섬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8일(현지시각) 마우이섬 호키오키오 플레이스와 라하이나 사이 도로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허리케인 '도라'로 인한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졌으며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밝혔다. 2023.08.10.
[하와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키헤이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차량이 검게 타버렸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차량과 건물이 소실됐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건물이 소실됐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건물이 소실됐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건물과 차량이 소실됐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건물과 차량이 소실됐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하와이=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휴양도시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차량이 소실됐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 섬 등 2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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