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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이유, 갈비 보내줘"…8년째 명절 선물

등록 2023.10.01 0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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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왼쪽), 아이유

박명수(왼쪽), 아이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에게 추석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박명수는 2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올해도 사랑하는 후배 아이유가 추석 선물로 갈비를 보내줬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면서 "아이유에게 전화 해 '미안해서 뭐라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하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마음이 예쁘다"며 "매번 명절마다 아이유가 선물을 보내주는데 언젠가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인연을 맺었다. 박명수는 지난해 추석에도 아이유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올해 추석에도 아이유씨가 벌꿀을 보내줬다.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통 1~2년 치다 빠지는데 아이유씨는 7년째 계속 하고 있다. 꾸준히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유야~ 꿀은 집에 많다. 고기 종류로 보내줘"라고 농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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