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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배뇨기능연구회 초대회장,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등록 2024.12.04 1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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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이광우 교수 선임

[부천=뉴시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광우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4.12.04.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광우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4.12.04.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비뇨의학과 이광우 교수가 최근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산하 남성배뇨기능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남성배뇨기능연구회는 남성의 배뇨 기능과 관련된 학문적 발전과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와 치료·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신임 회장은 비뇨의학과 전문의다. 그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 종양 수술과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전문으로 한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를 비롯한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 회장은 "최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남성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성배뇨기능연구회를 통해 치료하는 의사와 치료받는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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