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교육연구정보원, 4~6일 '교육정책 연구 박람회'

등록 2024.12.04 10:45: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의적, 자기 주도적 인재 양성…미래 교육 방향 모색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4~6일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 화합관,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박람회는 연구학교, 교육연구회, 정책용역 연구팀 등이 참여한다.

'패러다임의 대전환,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를 기치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구 활동의 성과와 정책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에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연구 성과를 담은 전시 부스는 오는 6일까지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 복도에 전시한다.

인공지능(AI) 활용교육, 개념 기반 탐구학습, 인성교육 등 연구학교별 교육 활동 자료, 운영 보고서, 산출물을 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단양유치원 유·초등 이음교육, 운동초등학교 참여형 교육과정 등 우수 연구 성과 보고회와 '언제나 책봄 활성화 방안' 정책 용역 결과를 소개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학습연구년제 특별연구 발표, 충북교육정책포럼이 이어진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AI 대전환,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연구는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박람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연구학교 106곳, 교육연구회 150팀, 학습연구년 20팀, 정책연구용역 26개 과제를 운영하며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