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9살 연상 유명 배우와 오붓한 데이트
[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4.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선배 배우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빈 언니와 데이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데이트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자신이 MC를 맡은 SBS플러스 '솔로라서'에 함께 출연 중인 선배 배우 명세빈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윤세아는 "담엔 꼭 함께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넣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황정음은 현재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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