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AI 검색·챗봇 솔루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1위

지난해 기준 검색·수집 및 분석·AI 챗봇 판매율 1위

공공 조달 시장 내 독보적 입지…12년 연속 흑자 기조

와이즈넛 회사 전경(사진=와이즈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와이즈넛은 인공지능(AI) 검색, 챗봇,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IT 상품 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와이즈넛은 2017년부터 해당 몰에 검색, 수집 및 분석, 챗봇,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등 8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등록했다.

이를 통해 와이즈넛은 지난 7년 간 각종 용역을 제외한 자체 솔루션만으로 약 276억원 규모, 총 383건의 공공사업 공급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회사는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각종 AI 솔루션 연간 계약 실적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 기준 AI 챗봇 솔루션(70.6%), 수집 및 분석 솔루션(56.3%), 검색 솔루션(39.2%) 등 등록된 모든 제품이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공공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인공지능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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