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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영 SK C&C 대표 "'AI IT서비스 사업자 도약…혁신 성과 창출 원년 만들겠다"[신년사]

등록 2025.01.02 10:13:20수정 2025.01.02 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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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파워드 ITS로 고객 디지털혁신과 본격 성장 원년 만들자' 강조

AI전환 지원할 딜리버리(Delivery) 역량 확보도 올해 주요 과제로 꼽아

윤풍영 SK C&C 대표 (사진= SK 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풍영 SK C&C 대표 (사진= SK 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윤풍영 SK C&C 대표는 올해를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기술 서비스(ITS) 혁신을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풍영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우리 회사가 다시금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며 올해의 주요 경영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윤 대표는 "정보화(IT), 디지털 혁신(DT), AI 혁신(AT)으로 이어지는 고객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최신 기술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얻고, 디지털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SK C&C는 올해를 기점으로 '혁신적인 AI 파워드(Powered) ITS 사업자'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 대표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우리의 멤버사와 대외 고객들에게 확장한다면, 이는 곧 훌륭한 마케팅 오퍼링이 돼 우리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표는 최고의 딜리버리(Delivery)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올해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DT와 AT는 제대로 된 IT 백본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멀티스킬셋(Multi-Skill Set) 중심 전환, 운영 및 품질 관련 백투베이직(Back to Basic) 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업의 기본기가 더욱 탄탄한 회사로 계속 발전해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표는 끝으로 "우리 모두가 IT, DT, AT의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갖고 마음을 모은다면, 좋은 실적, 실력 있는 인재, 훌륭한 기업 문화가 어우러진 근사한 디지털 ITS 회사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며 구성원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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