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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활용품 회수율 90%…"수익금 6억3천만원"

등록 2025.01.03 08:35:08수정 2025.01.03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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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90% 이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별한 재활용품 2700t을 판매해 6억3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재활용품 매각 수익을 품목별로 보면 플라스틱류 4억4000만원, 잉곳(스티로폼 덩이) 9300만원, 캔·고철류 4300만원 기타(병류, 파지) 5400만원 순이다.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플라스틱, 캔류, 병류, 폐지 등을 선별·분리·포장하는 시설로 플라스틱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을 사용해 하루 3.5t 트럭 15대 분량을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 운영으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 재정 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재활용 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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