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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 폭발물 테러로 4명 죽고 32명 부상 ( 2보)

등록 2025.01.05 07:24:28수정 2025.01.05 0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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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치스탄주 투르바트서 차량 행렬 피습

경찰간부와 가족들도 부상..모두 병원 이송

[쿠에타( 파키스탄)= 신화/뉴시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의 쿠에타 역이 지난 해 11월 10일 일어난 폭발물 테러로 25명이 죽고 플랫폼이 파괴되어 있는 광경. 이 곳에서는 1월 4일 경찰 간부와 가족들이 탄 차량이 폭탄 테러를 당해 또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5. 01.05.

[쿠에타( 파키스탄)=  신화/뉴시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의 쿠에타 역이 지난 해 11월 10일 일어난 폭발물 테러로 25명이 죽고 플랫폼이 파괴되어 있는 광경. 이 곳에서는 1월 4일 경찰 간부와 가족들이 탄 차량이 폭탄 테러를 당해 또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5. 01.05.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4일 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과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사고가 난 곳은 발루치스탄주의 투르바트 지역으로 차량 운송대가 이동 중에 폭탄 테러를 당했으며 그 중 소형 버스 한대가 맞아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현지 관리들이 말했다.

피해 차량에는 경찰 고위 간부 한 명과 가족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부상을 당해 근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국내 매체들은 전했다.

이 번 공격은 정부로부터 축출된 발루치스탄 해방군(BLA)의 소행이라고 이들이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의 계정을 통해 주장했다.

파키스탄 정부 당국은 아직 이번 테러 공격에 대해 아무런 확인도 해주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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