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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공약품 제조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7명 대피

등록 2025.01.03 0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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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3일 오전 7시17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화공약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3일 오전 7시17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화공약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3일 오전 7시17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화공약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공장 외부 배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내부에는 석유류와 질산염류 등 위험물질이 다수 있었으나 화재 현장과 50m 가량 떨어져 있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전 7시48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7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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